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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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성'도 없는 수입산 어육, 혹시 후쿠시마산?
[살림이야기]개방‧① 수입산 밥상
1992년 중국과의 수교가 정상화되면서 처음 한국에 중국 농산물이 들어올 때만 해도 수입 농산물의 자리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우루과이라운드와 자유무역협정(FTA)을 거치며 수입 농산물이 우리 밥상 한구석을 야금야금 파고든 지 20여 년. 이제는 이웃집 제사상에 모리타니산 문어와 호주산 쇠고기로 만든 산적, 태국쌀로 만든 한과를 올렸다는 얘기를 들어도 더
류혜인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