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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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들'이 이겼다. 다윗의 승리였다"
[창비 주간 논평] 성평등과 인권 외친 안희정, 그러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유죄가 최종 확정되었다.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을 인정하고 징역 3년 6개월,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한 2심에 대한 상고를 지난 9일 대법원이 기각했다. 7년간 충남도지사였고, 수년간 정치 분야 차세대 리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