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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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는 병실 제도, '통합간호간병' 개혁이 필요하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간병 문제 해결은 돌봄의 최우선 과제
현재 보호자 없는 병실 제도로 알려진 '통합간호간병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사적 간병과 간병비 부담의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개인이 부담하는 간병료는 하루 10~15만 원에 이르며, 병원비 부담보다 간병비 부담이 더 큰 경우가 많다. 이렇듯 환자와 가족에게 전가되고 감당할 수 없는 간병 부담으로 인해 돌보던 환자를 살해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