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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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자를 적성국 침입자로 여긴 트럼프의 소탕전
[기고] 트럼프 2기, 이주자 추방하려 전시 외래적성국민법까지 동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전시법인 '외래적성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동원하여 이주자를 적성국의 침입자로 간주하는 불법이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 법은 제정 이래 227년간 단 3차례만 실시된 바 있다.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이주자 추방을 공언한 트럼프는 2025년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과 동시에 초강경 반이민정책을 무더기로 쏟
김영호 <지구얼굴 바꾼 인종주의> 저자
불법이민 축출에 정부조직 총동원령 내린 트럼프
[꿈의 나라로 가는 죽음의 길] ①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지구촌을 향해 ‘관세폭탄’을 연일 터트리자 세계경제가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그 난리통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지만 트럼프가 행정조직 총동원령을 내리고 불법이민 색출-축출작전을 벌이느라 미국은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바이든이 임시체류를 허용한 전쟁-경제난민까지 합법-불법을 가리지 않고 쫓아내라는 추방령의 서슬이 시퍼렇다. 축출위기에 몰려
"육체의 방파제"라던 외화벌이 매춘사업, 일본은 뒤늦게 숨겼다
[재조명하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 ③
일본은 태평양 전쟁 당시 동아시아의 식민지, 점령지에서 어린 소녀들을 강제로 연행해 일본군의 성노예로 부렸다. 이른바 종군위안부다. 그것은 무수한 증언과 자료를 통해 입증되고도 남음이 있다. 그 까닭에 일본은 1993년 관방성 장관 고노 요헤이(河野洋平-하야양평)의 담화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과했었다. 이른바 고노담화다. 그런데 21세
포주에 딸 넘긴 종군위안부 원조 '가라유키상', 국가가 관리했다
[재조명하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 ②
소녀 팔아 조총 산 일본영주들, 그 총구는 조선을 겨냥했다
[재조명하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