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8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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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1만551톤 매입 시작
시장격리곡 포함 전년 대비 10% 증가…윤병태 시장, 매입 현장 돌며 농가 격려
나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8027톤과 시장격리곡 2524톤 등 1만551톤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물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일반벼는 총 9334톤으로 산물벼(1376톤)와 건조벼(7958톤)로 구분하며 친환경 벼(173톤)와 가루쌀(1044톤)은 건조벼로만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의 경우
김영란 기자(나주)
신정훈 의원 "항만 보안조치 강화 시급하다" 지적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증가세…최근 6년간 80명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이 증가하면서 항만 보안조치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해 최근 6년간(2017~2022년) 항만을 통한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은 총 53건·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된 내용에 따르면, 해수청별로
나주시, 밀 대체 품종 '가루쌀' 첫 수확
27농가 45ha규모 가루쌀 생산단지 구축…올해 300톤 수확 전망
나주에서 가루쌀 '바로미2'가 첫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는 다시면 가흥리 소재 벼 농가에서 가루쌀을 첫 수확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루쌀'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 개선과 새로운 식품 원료를 활용한 식품 시장 확대를 목표로 2017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 품종이다.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분질미로 밀가루와 특성이
[인사]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 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 김성우 ◇ 실장 ▲기획조정실장 성재훈 ▲경영지원실장 김홍원 ▲디지털정보실장 김동원 ▲국제협력실장 차원규 ▲감사실장 강명환 ▲관측기획실장 한천희
서해 NLL 인근 중국어선 불법조업 '증가'…지난해 하루 평균 75척 출현
신정훈 의원은 "위성 영상, 항공 순찰 강화해 경비세력 선제적으로 배치해야"
서해 NLL 인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최근에 다시 증가하고 있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해 NLL인근 중국어선이 일 평균 75척 출현해 2018년 32척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해 NLL인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2017년 서
박진규 기자/김영란 기자(나주)
'무제한 연임 가능' 비상임조합장, 최대 11선 장기집권
초선 당선비율 갈수록 낮아져…신정훈 의원 "다양한 후보들 경쟁하도록 기회 보장해야"
농협 조합장 선거를 거듭할수록 조합장 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무제한 연임'이 가능한 비상임조합장의 경우 최대 11선 장기집권 사례까지 존재했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 )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치러진 제3회 조합장 선거 결과 '상임조합장'의 '초
신정훈 의원, '한전에너지공대' 지원 위해 당내 결집 '집중'
'출연계획 취소' 발언에 '수비' 총력전…민주당 지도부 만나 대응 방안 논의
"국민의힘에 재정 압박 중단"…내주 광주·전남 의원단 공동 행동 나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이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한국전력공사(이하·한전)의 출연계획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나주·화순)이 '수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이 장관의 '출연계획 축소'발언이 있은 다음날인 지난 12일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12일 '사의표명'
"전기요금 관련해 국민께 부담드려 매우 송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추가 자구안을 발표하고 직원들에게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당부를 전하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전기 요금 인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정 사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있었으며, 한전 대규모 적자 등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4월 이상 저온현상으로 배 냉해피해 심각…영하 2.3도까지 떨어져
윤병태 나주시장, 현장 찾아 피해 복구 지원방안 논의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가 4월 이상 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배 농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금천면과 왕곡면 배 농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농가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냉해 원인은 3월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가 앞당겨진 상태에서 4월 8~9일 평년 대비 낮은 이상저온 현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