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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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 에너지 효율·친환경 대상 수상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등 '기후변화대응 전초기지'로 탄소중립 실천
해남군이 '2022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한 에너지 절약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 정책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해남
김영란 기자(=해남)
해남군, 최초·최대·최고 기록으로 '민선7기' 성공 마무리
명현관 군수, “민선 8기도 안정과 번영으로 꽃 피울 터”
해남군이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거두며 '민선7기 성공'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7기 해남군정은 각 분야에서 최초와 최대, 최고의 기록들을 연달아 갱신하며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실현하는 4년을 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군단위 최초로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연 해남군은 지난해 3245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
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 432억 원 확보
9개 읍면 생활SOC 시설 확충 및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43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2023년~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93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2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과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
해남 염해 피해 현장…농민 “일부 복구돼 그나마 다행”
군,“재이앙 신청 등 피해 보상 대책 농민 중심으로 수립 이행”
지난 16일 염수 피해를 입은 해남 화산 관동리 일대 논의 어린 모들이 다시 생기를 찾고 있다. 이곳은 지난 4일과 5일새벽 일부 배수갑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바닷물이 역류돼 염해 피해를 입은 곳이다. 수문 3곳이 열린 채 밤새 만조까지 겹쳤다. 또한 농민들이 물을 채우기 위해 양수기 작동까지 해 놓은 상태여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피해가 80ha 가까
해남 화산, 바닷물 역류로 모내기 끝낸 논 ‘날벼락’
지난 5일 배수갑문 관리소홀로 유입...관동마을 일대 80ha 피해
“발걸음이 무겁다 바닷물 역류로 모내기 끝낸 논 77마지기가 쑥대 밭이 됐다 뭘 해야하나, 30년 농부 인생에 할 일을 잃어버렸다” 지난 4일 밤과 5일 새벽 사이 해남 화산면 관동 일부 배수갑문이 열린 사고로 바닷물이 역류 돼 모내기를 끝낸 논들이 염수 피해를 입게 되자 망연자실 해 하며 쏟아낸 한 농부의 푸념이다. 이번 사고는 관리인이 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