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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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모님'들이 갈수록 강퍅해지는 이유는?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여성이 실종된 방문진 이사진
언론악법 통과 시비 후 후폭풍이 거세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임기가 만료된 방송문화진흥원(방문진)의 이사진을 교체했다. 방문진은 MBC의 대주주로 경영을 관리·감독한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인사는 물론이고 MBC의 위상과 방향까지 결정한다. 지난 10일 <시사인>
김명신 교육운동가·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공동회장
"누가 판사더러 수강료 계산해 달라고 했나?"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정부 학원정책, 손발이 따로 논다
이명박 정부는 사교육비 절감을 강조하며 학원규제에 강공을 걸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주장한 학원 정책(영업시간 단축, 학원비 상한제, 학파라치)도 그중 하나이다. 시장의 논리가 중요해도 전체와 합일하는 속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굿바이 '고교 평준화'! 웰컴 투 '입시 지옥'!"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고교 평준화 세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지난 주말 양재천 산책길에 남편이 말했습니다. 교육운동 단체들이 이념적이어서 자율형사립고를 막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 학교가 생기면 한국교육이 지금보다 더 심한 입시 생지옥이 되기 때문에 막은 것입니다. 교육운동 한다면서 잘못된 교육정책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
'서민'이 그렇게 만만한가?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특권 교육, 귀족 학교 밀면서 '사교육 잡아라'?
'서민 대통령'이 서거한 후 서민 담론이 유행이다. 재산 상위 5%, 성적 상위 교육에 매진하여 귀족 교육, 특권 교육이란 비판을 받던 이명박 정부가 서민교 육을 부르짖기 시작했다는 것이 한편으로 뜻밖이다.
"사교육 잡으라 했더니, 김상곤 교육감을 잡네"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이명박정부의 후진 '교육 철학'
이명박 대통령은 6월 24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공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교육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개혁 과제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