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괴물>이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5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위원장 올리비에 페레는 "현시대의 감독 중에서 가장 재능있는 감독 가운데 한 명인 봉준호의 새 작업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괴물>은 봉준호 감독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연출 스타일과 감성을 가진 최고의 영화"라며 <괴물>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플란다스의 개><살인의 추억>에 이은 봉준호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 <괴물>은 한강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체와 사투를 벌이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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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프레시안무비 |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가 출연했으며 오는 7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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