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화 <코마>(투자, 방영 오리온시네마네트워크, 제작 시오필름)가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OCN이 시리즈 물로 제작한 방송 드라마 <코마>는 영화 인력을 브라운관으로 끌어들여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목표로 제작된 새로운 형식의 TV영화. <코마>는 10년 전 병원에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사건에 연관된 다섯 사람이 폐업을 앞둔 병원에 다시 모이면서 일어나는 하루 동안의 일들을 5부작으로 담아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알포인트> 공수창 감독이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편을 총지휘했고 단편영화계에서 실력을 쌓아온 조규옥, 김정구, 유준석 감독이 각기 1편씩의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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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프레시안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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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HD 촬영된 TV영화 <코마>가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는 섹션은 디지털영화, 단편영화를 집중 조명하는 '한국영화의 흐름' 섹션.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코마>는 250분짜리 디렉터스 컷으로 상영된다. <코마>는 오는 7월, OC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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