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 증도면은 지난 13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7명과 함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대표자의 선서를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하는 직무 및 안전교육, 참여자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근무기간이 기존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되면서 예년과 달리 조기에 사업이 실시돼,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공백 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1인당 최대 월27만원의 보수(월 30시간 기준)를 지급하여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일자리사업 참여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증도면 박채옥 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언제나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무엇보다 건강관리와 안전 주의를 당부하며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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