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건강 봉사단 50여명이 지난 4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 및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 이원길 본부장을 포함한 봉사단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해양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열과 성을 다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약 5톤 분량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4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현장인 신안군 압해읍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안군

이원형 압해읍장은 처리한 물량을 떠나서 “압해읍 태풍 피해 복구 및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와준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에 힘입어 읍에서도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