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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라스트포원' 벨라루스에서 한국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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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라스트포원' 벨라루스에서 한국문화 알린다

‘한국인의 혼’ 주제로 한 작품과 비보이 갈라쇼 선보일 예정

ⓒ전주시 홍보대사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


한국과 벨라루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행사 친선문화축제가 12일 벨라루스 민스크 MAZ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주벨라루스대한민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비보이 그룹인 사단법인 라스트포원(대표 조성국)이 초청돼 ‘한국인의 혼’을 주제로 한 작품과 다양한 라스트포원의 전매특허 비보이 갈라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벨라루스 K-Pop Festival 1위 우승팀인 Savvy를 비롯한 K-Pop 댄스팀 YEHET, ML9, K19, OK팀도 참여한다.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는 "벨라루스 비보이팀인 'Conquistador팀'과 함께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우호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비보이들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리계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3일에는 라스트포원의 워크숍이 열리게 되는데 이번 워크숍은 벨라루스 현지 K-Pop 댄스 동호회 및 비보이 동호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라스트포원과 춤을 통해 상호교류 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 문화와 전주를 함께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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