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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중고 학부모, 태권도부 운영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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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중고 학부모, 태권도부 운영 진상규명 촉구

태권도부 코치에게 돈 전달...'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 해명

7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인 기자


전북 체육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태권도부 운영에 대한 진상규명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7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태권도부 운영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태권도부의 학습권침해와 교장의 직무유기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학부모들은 현재 전북체육중·고교 태권도부에서 발생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어느 한쪽의 생각과 의견만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기사화되면서 코치 두명에 대한 학생접근금지명령 조치가 취해졌고, 이로인해 3개월여간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했다는 점을 강조, 도교육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또 학부모들은 "이번 민원의 핵심은 학부모들이 돈을 걷어 코체 두명에게 전달한 부분일 것"이라며 "그러나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돈을 걷어 총회에 납부했기 때문에 일부 학부모들은 내지 않았고, 코치 두명이 강제적, 강압적으로 돈을 걷어달라고 요구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도교육청의 학교운동부 전수조사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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