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신안군,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긴급 대책회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신안군,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긴급 대책회의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주 ‘타파’에 이어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30일 오전 9시 주간업무 보고회를 태풍 사전대비 긴급 대책회의로 전환하고, 태풍 통과가 예상되는 신안군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 진행을 했다.

3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 ‘미탁’은 10월 2일 수요일 저녁에서 다음날 아침 사이에 신안군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군은 태풍 ‘미탁’ 에 대비, 각 읍‧면에 군청직원들을 행정지원반으로 출장 조치해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홍보, 재해취약계층 보호,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배치 확인,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결박 등 10개 분야에 대해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30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전 공직자에게 주문했으며 특히 흑산 권역은 지난 9월초에 휩쓸고 간 제13호 태풍 ‘링링’ 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어 지난 태풍에 응급복구 된 시설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기상 특보 종료 시까지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