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신규 분양을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의 정당계약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수영구 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지상 최고 35층 10개동 규모로 총 975세대 규모 중 613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14세대, 84㎡A 294세대, 84㎡B 25세대, 84㎡C 22세대, 92㎡ 67세대, 93㎡ 42세대, 107㎡A 39세대, 107㎡B 10세대다.
타입별 분양가는 타입별 분양가는 최저 4억 2000만원대(전용 59㎡A타입 기준층 기준)부터 시작된다.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평가다.
단지는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춰 눈길을 끈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남향·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의 효율적인 배치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전체 대지면적(3만5036㎡)의 약 27%가 조경(9379㎡)으로 구성되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에는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택은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도 설치된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가 위치한 남천동은 부산의 전통적 부촌으로 우수한 교통·교육·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바로 붙어있고 황령대로를 통해 부산진구와 남해고속도로, 광안대교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수영로 인근의 도시고속도로를 통해서도 남포동, 부산역, 해운대로의 교통이 편리해 부산 전역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남천초와 남천중, 부산동여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학원들이 밀집해있어 부산 교육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주변에는 황령산과 광안리 해변이 자리해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경성대·부경대 상권, 광안리 상권 등이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더샵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의 기술력을 적용해 남천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단지로 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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