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0일 원주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200만원과 원주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360kg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품 전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사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기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아울러, 권경업 공단 이사장과 박해찬 국립공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미래세대 아동들의 생태복지 기회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단은 지난 2017년 4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매년 2회 이상 성애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수요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대표, 본사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생태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국립공원 생태체험 확대에 더욱 노력하고,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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