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환경 실태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지원 필요 가정 중 가장 심각한 가구만 우선 실시하고 하반기에 추가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방역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전문업체가 방문해 해당 가정의 환경과 위생을 고려해 1차 방역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추가로 2회차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 전 주거 위생교육을 실시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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