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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폭염시 공공부문 건설 작업 연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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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폭염시 공공부문 건설 작업 연기하라"

"민간 부분 작업장에도 작업 중지 권고하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축·토목 공사 현장에서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덜 더운 시간대에 일하거나 작업을 며칠 연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낙연 총리는 1일 역대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

이 총리는 "민간 부문 작업장에도 이 같은 내용을 권고하고, 특히 근로자들이 열사병 예방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어민 등도 폭염이 계속되는 며칠 동안 낮 시간대 작업을 하지 말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라"고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기요금에 대해서도 제한적으로 특별 배려를 할 수는 없는지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시적 전기 요금 인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서울의 낮 기온은 38.8도로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111년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에서는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가 폭염으로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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