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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핀다, 대원저축은행 공동 인수… AI·핀테크 기반 포용금융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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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핀다, 대원저축은행 공동 인수… AI·핀테크 기반 포용금융 대폭 확대

대원저축은행 지분 40% 취득, 핀테크 협력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 이하 전북은행)이 핀테크 기업 '핀다'와 함께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금융 서비스 혁신 및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핀다와 대원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핀다가 지분 60%를 취득해 최대주주에 오르고, 전북은행이 나머지 40% 지분을 확보하는 주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1998년 설립되어 경북 경주에 본점을 둔 대원저축은행을 매개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핀다는 축적된 금융 데이터와 IT·AI 기술 역량을 접목해 상품 개발 및 사업 혁신을 이끌 예정이며, 전북은행은 전통적인 금융업 운영 경험을 활용해 여신심사, 위험관리, 내부통제 등 저축은행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AI 및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서민, 소상공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접근성과 비대면 서비스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쌓은 AI·데이터 실무 역량을 전북은행의 기존 금융 사업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고객 맞춤형 금융 혁신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박춘원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그동안 서민 금융과 외국인 금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영역을 다변화해 왔으며, 이번 핀다와의 협력은 이러한 금융서비스 경험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말헸다.

이어 박 은행장은 "이번 공동인수는 새로운 사업영역 확대 및 AI기술을 실제 금융업무에 적용하는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은행은 지역금융과 포용금융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핀테크와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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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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