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 의원 주도 연구회, 미래형 리더십·실무 능력 모색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학교 운영 선진화 연구회’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장·교감 등 학교 최고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학교 운영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학교운영선진화연구회(회장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는 전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최고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운영 선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연공서열이나 과거 성과 중심의 승진 체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필요한 미래형 리더십과 직무 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관리자 연수와 학교 운영에 반영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김경옥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8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관계자, 연구를 수행하는 평택대학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오은영 평택대학교 교육연수원장은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연구진은 학교 최고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실습과 모의 과제 등을 활용한 맞춤형 역량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연수원 표준 교육과정 개선안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도 검토한다.
참석 의원들은 국·공립학교뿐 아니라 사립학교 최고관리자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행동 중심 역량 평가와 학교 현장 실무 중심의 연수체계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옥 회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를 이끄는 교장·교감의 리더십과 갈등 조정, 의사소통 역량은 학교 운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경기교육 현장에 필요한 최고관리자 역량 모델을 구체적으로 도출해 학교 운영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연구가 맞춤형 연수 과정과 제도 개선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으로 이어지도록 연구 결과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혜진 경기도의원, 정신질환 당사자 회복·자립 지원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를 돕는 동료지원인 활동과 가족지원 활동 등이 소개됐다.
서 의원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가족들도 돌봄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당사자의 자립과 사회참여, 가족 지원이 더욱 촘촘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형 경기도의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철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8)은 지난 16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사업 현장점검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 상황을 확인하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세월호 추모시설은 총사업비 473억 원을 투입해 추모·봉안공간과 전시·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31%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계 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25억 원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유가족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와 공정관리,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설 건립뿐 아니라 추모와 교육, 시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완공 이후의 구체적인 운영계획과 지원체계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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