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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국외출장 여비 8650만원 반납… “민생·지역경제 회복에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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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국외출장 여비 8650만원 반납… “민생·지역경제 회복에 보탬”

▲김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관련 여비 8650만 원 전액 반납ⓒ김제시의회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솔선수범에 나섰다.

김제시의회는 16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여비 8650만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액된 예산은 의원 국외여비 5100만 원과 수행공무원 여비 3550만 원 전액이다. 시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연말 불용이 예상되는 경비를 선제적으로 반납함으로써 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 같은 결정은 제10대 김제시의회 개원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 논의를 통해 일찌감치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다. 지난 7월 제298회 임시회(제1회 추경) 당시에는 개원 전 예산안이 이미 제출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제2회 추경 일정에 맞춰 최종 삭감 절차를 매듭지었다.

이정자 의장은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이 절실한 엄중한 시기에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예산 절감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뜻을 모아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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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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