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학교와 몬스터미디어, 대구 수성구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실무인력 양성에 나선다.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지난 15일 대학에서 몬스터미디어(대표 송영훈),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평생직업교육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 대상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활용 능력을 높이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 기술을 갖춘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디지털 실무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도구인 클로드(Claude)와 Claude API,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이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현장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실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수성대학교는 재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력 개발과 부업 등 이른바 ‘N잡’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몬스터미디어는 지역 기반 클로드 AI 마케팅 실무자를 발굴·양성하고, 수성구청은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AI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수성대 재학생을 비롯해 경력단절자, 재직자, 경력 전환 희망자, 성인학습자 등 AI 마케팅 실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10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총 4일간 30시간 과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강료는 무료다.
김남조 수성대 평생직업교육처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대 성인학습지원센터 또는 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로 전화 하거나, 수성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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