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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 강화...동대구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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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 강화...동대구역 현장점검

대책회의 열고 다중밀집지역 순찰 강화·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대책 논의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이 ㅈ;닌 14일 오후 동대구역을 방문해,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의 작동 상태를 살피고 있다ⓒ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이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상가 흉기난동 사건을 계기로 유사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청장 박준성)은 지난 13일 인천 소재 대형상가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이틀간 대책회의를 열고 범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능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14일 오후 동대구역을 방문해,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의 작동 상태를 살피고 현장 내 위해요소를 확인했으며, 광역예방순찰대 등 현장 순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구경찰은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해 대형상가와 백화점, 전통시장, 기차·지하철역, 주요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체계도 재점검한다.

여성청소년 기능은 관계성 범죄 대상자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워치와 CCTV 등 안전조치 수단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함께, 보호조치 종료 대상자에 대해서도 위험성을 재평가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한다.

형사 기능은 피의자의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상습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아울러 피해자별 상황에 맞는 안전조치를 시행해 보복범죄와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범죄 취약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가시적 순찰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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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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