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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중심 복합거점' 구상은?…도시개발 100만㎡에 산단 165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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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중심 복합거점' 구상은?…도시개발 100만㎡에 산단 165만㎡ 검토

익산시, 5억원 들인 '그랜드 디자인' 용역 발주 살펴보니…

호남 철도교통의 관문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익산역을 중심으로 '환승-주거-상업-산업' 등 4각 복합거점 조성에 나서 개발면적을 포함한 '그랜드 디자인'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익산시는 이달 2일 '익산역 중심 복합거점 조성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전문기관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용역비만 5억원에 달하는 관련 사업의 검토면적은 최종적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결정하겠지만 일단 과업지시서에는 산업단지 165만㎡에 도시개발 100만㎡ 등으로 예시돼 주목을 끌었다.

▲호남 철도교통이 관문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익산역을 중심으로 '환승-주거-상업-산업' 등 4각 복합거점 조성에 나서 개발면적을 포함한 '그랜드 디자인'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프레시안

복합환승센터의 경우 도보 접근이 가능한 반경 1km를 직접 영향권으로 하고 연계교통수단으로 접근이 가능한 반경 10km를 간접 영향권으로 설정했다.

추진방안을 보면 △사업추진방식(재정·민자·공공기관 참여 등)을 검토하고 △장·단점과 세부방안 제시 △재원조달 방안 검토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을 활용한 국·도비 확보 방안 제시 등으로 되어 있다.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현대차 9조원 투자 등 새만금산단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익산 내 구축 필요성과 입지경쟁력을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피지컬 AI와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포함한 국가첨단전략산업과 연계산업의 유치 가능성을 이번 용역을 통해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첨단산단의 후보지 선정을 위해 △정책연계성 △경제성 △접근성 △환경성 △민원가능성 등을 포함한 객관적 평가지표를 수립해 각종 논란을 잠재우고 후보지별(3~5개소) 비교분석을 통한 우선순위 도출과 최적 후보지 선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첨단산단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기술적 타당성 분석은 물론 경제성 확보와 재무성 검증, 민감도 체크, 환경적 타당성 점검 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사업시행 방식 비교와 최적안 제시와 관련해서는 국가산단 지정 추진을 우선 검토하되 일반산단 추진도 병행 검토하고 적정 시행방식(공영개발, 민간개발, SPC 등)을 점검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익산역 중심의 복합거점 개발계획 위치도 ⓒ익산시

도시개발사업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와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필요성을 검토해 2~5개의 사업예정지를 선정하고 비교·분석한 후 적정여부를 검토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익산시는 '익산역 중심 복합거점' 마스터플랜과 관련한 기본방향에 대해 "국내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부가 발표한 정책의 기본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익산역을 중심으로 상업과 주거와 산업 등 복합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최종계획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익산 대도약'을 기치로 내건 최정호 익산시장 체제 출범 이후 야심작이 될 관련 용역의 과업 수행 기간은 총 12개월로 상정돼 있어 늦어도 내년 10월경에는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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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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