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제6회 해양경찰 구조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울진해경은 최근 부산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해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구조대 가운데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실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해 ▲전복선박 구조 ▲연안로프 구조·응급처치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전복선박 내부의 수중 장애물을 극복해 인명을 구조하고, 좌초선박 구조 후 로프·구급장비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겨뤘다.
울진해경 구조대는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절차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박·연안구조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박영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반복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온 결과”라며 “해양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팀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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