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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21일 민주당과 첫 예산정책협의회…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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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21일 민주당과 첫 예산정책협의회…국비 확보 총력

경기도가 민선 9기 첫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오는 21일 오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논의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추미애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 서영석 도당위원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등 여당 핵심 인사들과 경기도 주요 실국장이 대거 참석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도는 이번 자리에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3대 전략과제로 △광역지방정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소비세율 인상, 담배소비분 지방교육세의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전환, 법인세 5%의 광역지방세 이양 등 추 지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제도 개선안을 건의한다.

아울러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와 접경지역 중 인구감소지역의 각종 부담금 면제 등 경기 북동부 발전 방안도 안건으로 다룬다.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는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 확충과 지역상생사업, 국가 전략사업을 포함한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및 국비 지원 확대 요청이 이어진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 B·C노선 적기 개통 및 A·B·C노선 연장에 대한 국비 부담을 건의하는 한편,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경기도 건의사업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신규사업 규모를 100조 원 이상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노동감독관 인건비 지원, 경기북부 광역철도 건설, 전국(장애인)체전 지원,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등 공정·혁신·포용 분야 10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한다.

한편 추 지사는 지난 7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달 9일 이광재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는 등 주요 국비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2027년도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국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958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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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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