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대구간송미술관에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맞아 체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한국의 호흡(KOREAN BREATH, SUSEONG)’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영제시조 이수자 허화열 시조창을 시작으로, 대구시 무형유산 살풀이춤 전승교육사 조은희의 살풀이춤,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채한숙의 승무, 지운 스님의 호흡명상으로 진행됐다.
툭히 명상을 통한 내면의 호흡으로 연결해,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한국 전통문화의 정서를 직접 느끼도록 구성해, 싱가포르, 홍콩, 핀란드, 스웨덴, 영국, 멕시코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한 공간에서 시조창과 전통춤, 명상을 함께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의 호흡’이라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역에서 오래 기억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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