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득수 임실군수가 민선9기 첫 청원조회에서 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발상의 전환과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한득수 군수는 1일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국·실·과·원·소장과 읍·면장,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원조회에서 "가던 길을 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세월을 놓치게 된다. 변화의 축에 서야 하고, 머무르면 안되며, 행정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안맞는 방식은, 맞는 방식으로 찾아서 주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선9기 군정 방향과 관련해서는 "군민이 주인이라는 자세로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만들어 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책임행정을 주문했다.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급 시기와 지원 범위 등에 문의가 많다"라며 "주민들에게 잘 설명하고,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N치즈축제에 대해서는 "읍내에서 개막식을 통해 열어, 주민들의 소득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과 교통·환경·편의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연수원 건립,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국가계획과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 군수는 "민선9기는 계획을 실행으로 옮겨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책임감, 변화와 소통이 임실의 변화를 만든다는 자세로 한 발 앞서 움직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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