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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이엔티, 평창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중앙회와 임도 사면 녹화기술 현장 적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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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이엔티, 평창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중앙회와 임도 사면 녹화기술 현장 적용 협약

G-PAD와 펠로떼 공법 결합

기계화 녹화기술, 평창 임도사업 시범 적용

드론 모니터링으로 사면 녹화 적용성 검증

생태복원 기술기업 ㈜구루이엔티가 11일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산림사업본부와 임도 사면의 안정적 녹화와 기계화 기반 녹화기술 현장 적용을 위한 3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루이엔티는 평창 임도사업 현장에 자사 굴착기 장착형 녹화장비 G-PAD와 펠로떼(Pelote) 녹화공법을 적용한다.

ⓒ구루이엔티

G-PAD는 굴착기에 장착해 사면에 파종상을 조성하는 기계화 녹화장비다.

구루이엔티는 파종상 조성 후 바이오차 기반 국산 종자 파종재를 적용하며, 장비와 인력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는 드론 파종도 병행한다.

펠로떼 공법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을 받은 구루이엔티의 사면 녹화기술이다.

구루이엔티는 이번 사업에서 펠로떼 공법을 G-PAD 장착 굴착기·전동살포기 기반 기계화 시공기술과 결합해 실제 임도 현장에서 적용성을 검증한다.

또 G-PAD와 펠로떼 공법 적용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사업 총괄과 성과 모니터링을,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산림사업본부는 현장 시공관리를 맡는다.

구루이엔티는 현장 적용 후 멀티스펙트럴(다중분광) 드론으로 시험구와 대조구의 식생지수를 분석하고 식생 정착 상태를 모니터링해 향후 확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3년 6월 26일 설립된 구루이엔티는 지난 7월 1일 드론 기반 사면 녹화 공법이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구루이엔티 심재용 대표는 "이번 협약은 G-PAD와 펠로떼 공법을 실제 공공 임도사업에 적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계화 시공과 바이오차 기반 녹화기술을 결합해 임도 사면에 적합한 녹화공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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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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