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는 지난 28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테이스팅 앤 토크(Tasting & Talk)'를 개최했다.
전북디자인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인 '고창 G-Food 가치사슬 연계 지역순환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에는 전북디자인센터와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지역 참여기업 4개사 및 디자인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창 고구마 등 지역 농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한 7개 개발 예정 제품과 기존 제품 샘플을 직접 확인하며 제품 특성과 소비자 반응 가능성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업별 포장 디자인 방향성과 마케팅, 향후 판매·홍보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고창 G-Food 가치사슬 연계 지역순환경제 프로젝트'는 고창의 농식품 자원과 지역기업, 판매·체험 플랫폼을 연계해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여 고도화하고, 현장 실증, 판로 확대를 추진하는 협업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이번 품평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디자인기업과 함께 맞춤형 패키지 디자인 및 홍보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상하농원 할로윈 축제와 연계해 신제품의 홍보·판매 실증을 실시하고,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고창 지역 농식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중갈 전북디자인센터장은 "이번 테이스팅 앤 토크는 참여기업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개발과 디자인 방향을 함께 조율하는 실무형 자리였다"며 "고창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과 디자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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