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나주시 대표 여름 피서지인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을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이나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휴장한다.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약 1만㎡ 규모의 자연형 물놀이시설로 연령대별 이용객을 위한 3개의 풀장과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크 쉼터와 샤워장, 매점, 125면 규모의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금성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을 사방댐을 거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주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으며, 운영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구호 장비를 비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금성산 일원에는 생태 물놀이장과 함께 국립나주숲체원과 금성산 생태숲이 조성돼 있어 물놀이와 산림욕, 숲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복합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자연 속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나주의 대표 여름 휴양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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