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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등록… 박승원 광명시장 "자치분권의 힘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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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등록… 박승원 광명시장 "자치분권의 힘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할 것"

자치분권 개헌·지방재정 확대·지방의회법 제정 등 5대 공약 제시

최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공식 추대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신임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다음 달 17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위한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6일 중앙당에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12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박승원 추대 및 당대표 후보 정견발표’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된 박승원 광명시장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최고위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과 상임선대본부장은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과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각각 맡았다.

박 시장은 "최고위원 출마는 저 개인의 도전이 아닌,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및 전국의 풀뿌리 당원들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민주당 지도부에 온전히 담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권형 개헌 △지방재정 확대 △당원 중심의 단단한 민주당 △지방의회법 제정 △대한민국 균형성장 등 민주당의 혁신 및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대표 공약인 ‘분권형 개헌’은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승격해 헌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은 자치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내용의 명시함으로써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확대하는 한편, 대통령실에 ‘자치분권수석’을 신설해 국정 전반에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2일 KDLC가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박승원 추대 및 당대표 후보 정견발표’에서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공식 추대됐다.

지난 2015년 출범한 KDLC는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 풀뿌리 정치인들의 연대기구다.

현재 KDLC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박 시장은 제4대 광명시의원과 제8·9대 경기도의원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에 앞장섰으며, 지난달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3선에 성공하며 자치분권의 확대의 기반을 넓힌 상태다.

또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단독 선임된데 이어 ‘민주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간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등 지난 시간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중앙당과의 정책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 시장은 "당 지도부의 중요한 소명은 6·3 지방선거에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민주당에 맡겨주신 국민의 신뢰를 민생 성과로 보답하고, 2028년 총선 승리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전국의 풀뿌리 당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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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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