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3일 앞치마를 두루고 삼계탕 배식봉사에 나섰다.
6인분의 보양식을 나르는 최 시장의 얼굴에서는 환한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았다.
손을 잡아주는 한 주민에게 최 시장이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으니 건강 잘 챙기시라"는 말을 건넸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날 이리중앙교회 식당에서 ㈜하림 봉사단과 함께 '다이로움 밥차'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배식한 인원은 약 400명이었다.
최 시장은 식사를 하러 온 시민에게 무더위 건강관리 당부와 함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 밀착형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민선 9기 최정호 호(號)가 취임 후 첫 민생복지 행보로 취약계층을 위한 밥차 배식봉사에 나서면서 온기 가득한 소통을 시작한 것이다.
다이로움밥차는 시민과 기업,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나눔사업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사됐다.
지역사회의 도움도 이어졌다. 이리중앙교회는 쾌적한 식당시설을 제공했고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부식품 준비와 이용자 안내, 현장 질서 유지를 도맡아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최정호 시장은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해준 ㈜하림과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촘촘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하는 시간이 하림 임직원들에게도 큰 보람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익산에 본사를 둔 ㈜하림은 익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총 4000만 원 상당의 자사 식품을 아낌없이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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