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광역자치단체 통합으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오는 7월1일 0시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역사적인 첫 임시회를 연다.
91명의 초대 통합의원들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시 출범 시각에 맞춰 곧바로 본회의를 열고, 조례와 규칙 등 33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26일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통합특별시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행정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는데 필요한 필수 자치법규를 처리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자정 본회의'를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조례안 233건, 교육청 소관 조례안 63건, 의원 발의 조례안 34건 등 방대한 규모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첫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 첫날에는 초대 의장을 선출하고 필수 조례부터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남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위원회 위원 등을 선임하는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초대 통합의회는 11개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2개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총 14개 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11개 상임위원회는 ▲기획재정 ▲행정소방 ▲미래산업 ▲농수산 ▲기후환경에너지 ▲일자리경제 ▲안전건설 ▲도로교통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교육위원회로 구성된다.
특히 수십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심의할 예결특위는 통합시청과 통합교육청 소관으로 나누어 2개로 운영함으로써 심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