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7월 3일로 임박했다.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받으려면 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ARS를 이용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를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1, 2차 지급분 모두 8월 31일까지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금은 광주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의 경우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더라도 지원금 사용 가능 지역은 기존처럼 광주광역시 내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백은정 경제정책과장은 "아직 1만 9000여 명이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며 "신청 대상자들은 마감일인 7월 3일 이전에 꼭 신청해서 고유가로 인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6월 25일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 약 104만여 명 중 102만여 명이 신청을 마쳐 98.2%의 높은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지급된 금액은 총 2037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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