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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28일 개최…도시재생·상권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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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28일 개최…도시재생·상권 활성화 도모

경기 양평군은 오는 28일 양평군청 앞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상권,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것으로, 남한강 테라스를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예술가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포스터 ⓒ양평군

양평군 도시과와 양근1·2·7리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향후 정례화를 통해 양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 당일 남한강 테라스 일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사람 중심의 문화거리’로 운영된다. 관내 플리마켓 ‘도니 프로젝트’와 지역 소상공인 셀러들이 참여해 양평의 특색을 담은 문화 장터를 선보이며, ‘양평 5일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마켓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푸드트럭 존을 결합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오전 11시 퍼커션과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매 정시마다 통기타·색소폰 연주, 줌바와 청소년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은 남한강변을 문화·여가 플랫폼으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행사”라며 “단순한 강변길이 아닌 머물고 싶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행사 당일 양근강변길 차량 통제에 따라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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