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범일국사 다례재에 참석해 지역 고유 전통문화 계승과 민선 9기 시민 중심 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당선인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범일국사 다례재에 함께했다”며 “정성껏 예를 올렸다”고 전했다.
9세기 신라 승려인 범일국사(梵日國師)는 당나라 유학 후 굴산사를 창건하고 선종을 널리 전파하는 등 강릉을 선학 중심지로 만들었다.
김 당선인은 “천년의 세월을 넘어 강릉의 정신으로 이어져 온 범일국사의 뜻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며 “그분이 강조하신 학문과 수행, 나눔과 화합의 가르침은 강릉이 오랜 세월 지켜온 소중한 뿌리이자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어가야 할 고귀한 정신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문화가 지닌 현대적 의의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전통은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나 미래로 이어질 때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은 “강릉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며 언제나 시민 마음을 가장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받드는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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