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한종 당선인은 69.06%를 득표해 30.93%를 기록한 조국혁신당 김왕근 후보를 큰 격차로 제치고 민선 9기 장성군수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현직 군수 김한종 후보와 정치 혁신을 내세운 조국혁신당 김왕근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졌다. 선거 과정에서는 행정 연속성과 안정적 발전을 강조한 김한종 후보와 지방정치 혁신 및 독점 정치 타파를 주장한 김왕근 후보가 치열한 정책 경쟁을 벌였다.
김 당선인은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확정, 장성군 최초 본예산 6천억 원 시대 개막,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며 군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호남권 제2혁신도시 기반 구축 ▲첨단3지구 연계 개발 ▲AI·데이터산업 육성 ▲산후케어센터 설치 ▲청년 정착 지원 ▲권역별 균형발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성장 장성의 전성시대 완성’을 약속했다.
김한종 당선인은 "다시 한 번 군정을 맡길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닌 더 큰 장성 발전을 향한 군민의 기대와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의 경쟁은 끝났다"며 "저를 지지한 군민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한 군민까지 모두 품고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진행 중인 대형 국책사업과 미래산업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완성해 장성을 광주·전남 미래성장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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