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1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육동한 후보는 “의병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스스로 일어선 분들”이라며 “비록 넉넉한 무기나 제도의 뒷받침은 없었지만 나라와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자신의 삶을 던져 우리 역사를 지켜낸 가장 의로운 힘이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춘천은 이 같은 의병의 기억을 깊이 품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봉의산 순의비에 새겨진 대몽항쟁의 기개부터 항일의병운동에 이르기까지, 춘천에는 국가적 위기 앞에 가장 먼저 일어섰던 의로운 이름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소응, 류인석, 윤희순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 선열들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면서 “정의로운 일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 공동체가 어려울 때 먼저 나서는 책임감이 바로 우리가 계승해야 할 의병정신”이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육 후보는 “의병을 기억하는 일은 그 숭고한 뜻을 오늘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라며 “의병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춘천을 더 바르고 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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