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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릉 발전에 여야 없다…전임 시장 사업도 도움 된다면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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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릉 발전에 여야 없다…전임 시장 사업도 도움 된다면 계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첫 일정으로 강릉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우 후보는 강릉역 앞에서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시민들을 만나며 강릉 발전과 강원도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강릉역 앞 유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 민간 투자 될 것”

이날 지원 유세에는 김우영·백승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우 우현 씨가 동행해 힘을 보탰다.

이날 유세에서 우 후보는 핵심 공약인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 계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우 후보는 “이 사업은 본인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할 때부터 공을 들여 유치해 온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 방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구태 정치로는 결코 강릉 발전 이끌 수 없다”

이어 우 후보는 지난 28일 열린 TV 토론회에서 경쟁자인 김진태 후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우 후보는 “강릉 발전을 위해 어렵게 끌어온 투자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힘을 보태기는커녕 선거용 정쟁거리로 몰아가며 흔드는 모습에 깊은 유감을 느꼈다”고 날을 세웠다.

투자 기업명이 비공개인 점에 대해서는 “해당 기업 측이 선거 이후에 공개해 줄 것을 요청해 현재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있을 뿐 이미 투자 협의는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유치를 두고 근거 없이 흔드는 구태 정치로는 결코 강릉 발전을 이끌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무료급식 봉사 현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모두의 힘 모으는 것이 도지사 역할”

아울러 “전임 시장이 추진한 사업 역시 강릉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함께 살려내겠다”며 “여야를 떠나 강릉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모두의 힘을 모으는 것이 도지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릉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이 더 이상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미래 산업과 일자리 기반 확충 의지를 밝혔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경포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낮에는 신흥종묘사에서 태고종 종무원장 성인스님과 면담을 하고 무료급식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민생 현장을 살폈다.

오후에는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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