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양평군은 ‘2026년 양평군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양평군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원예·특작·과수·수도작·축산업·수산업 등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연 1%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어업인의 경우 최대 6000만 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균분 상환 방식이다.
지원 자금은 농·축·수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비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기간 내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사전 신용조사서, 평가기준표에 따른 증빙서류 등이다.
다만 기존 융자금 미상환자와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상근 임직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생계를 함께하는 가족 가운데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은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와 농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대출 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농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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