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마을 행정사’ 8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위촉식을 가진 마을 행정사들은 다음 달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마을 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서와 건의서 작성은 물론 각종 계약·협약·청구 관련 서류 작성 지원, 법령과 제도·절차에 대한 설명 및 자료 제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를 통해 신청하거나 마을 행정사에게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마을 행정사 운영을 통해 복잡한 행정 절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촘촘한 민원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마을 행정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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