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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 10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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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 10개 사업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지역별 주거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GH는 ‘2026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기반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공모는 신규 센터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참여형’과 기존 센터 성과를 평가하는 ‘경쟁형’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이 확정됐다. 특히 발표심사는 단순 평가 방식이 아닌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 실행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사업은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 지원 △노인가구 주거돌봄 △집수리 교육 △주거취약계층 정착 지원 등으로, 지역 현안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과제가 중심을 이뤘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 자활기관, 복지기관, 소방서, 마을조직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연계형 주거복지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심사위원들은 지역 실태조사와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화재 예방과 반지하 환경 개선 등 예방 중심의 주거복지 확대와 지역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언했다.

GH는 선정된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한 뒤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진된 지난해 공모 사업 역시 성과를 공유하며 도내 기초 주거복지센터로 확산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별 주거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주거복지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기반 전달체계 확대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도민 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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