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강원지역지부(이하 의료연대 강원지부)가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의료연대 강원지부는 27일 지부 사무실에서 강삼영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뒤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강 후보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교육 불평등, 노동자 삶과 직결된 문제”
이요한 의료연대 강원지부장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저출산과 지역 소멸, 심화하는 교육 격차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 속에서 교육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은 단순히 학교 내부의 문제를 넘어 노동자의 삶과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공공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은 곧 노동자의 삶의 조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공공의료와 교육이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두 축임을 분명히 했다.
◇ 민주진보 단일후보로서의 실천력 높이 평가
의료연대 측은 지지 주요 이유로 ▲모든 아이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문화예술 교육 확대 ▲진로 설계 지원 강화 ▲교육 격차 해소 등을 꼽았다.
특히 강 후보가 강원지역 노동계와 시민사회 그리고 교육계가 참여한 민주적 절차를 통해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정책적 공감대와 실천력을 높이 평가했다.
의료연대 측은 “강 예비후보가 제시한 학생 중심 교육과 교육 격차 해소 정책은 교육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민주적 연대의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 강삼영 후보 “노동과 삶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이에 대해 강삼영 예비후보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노동과 삶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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