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중구 태평로 41)과 ‘힐스테이트 동인 더 스카이’(중구 태평로 240)를 각각 제26호, 제2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세대주 동의 여부 등 제출서류를 검토해 지정 요건이 충족하면 공동주택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지정에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320세대 중 210세대(65.6%), 힐스테이트 동인 더 스카이 599세대 중 399세대(66.6%)가 동의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다.
이에 중구는 금연아파트 홍보를 위해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으로 간접흡연 폐해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 구역 지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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