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57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산 6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는 예정된 선거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진화 상황 등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산불은 인근 주택 화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현장에는 공무원과 진화대, 소방, 의용소방 등 총 101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했다.
헬기 6대, 차량 15대, 굴삭기 1대, 등짐펌프 50개 등도 동원돼 이날 오전 11시 44분 주불을 잡았다.
육 후보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속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순식간에 커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현장 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소방과 의용소방, 경찰 등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의 숲은 시민의 쉼터이자 도시의 품격이고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산불은 진화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불이 나지 않도록 막는 예방이 가장 확실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육 후보는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이나 부주의는 공동체 전체를 위협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은 행정만으로 완성할 수 없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가장 강력한 방화선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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