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지방선거제 개편 통과… 천안 ‘중대선거구’ 확대 판도 변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지방선거제 개편 통과… 천안 ‘중대선거구’ 확대 판도 변화

천안(을) 시범지역 포함… 3인 선출 확대·비례 상향으로 경쟁구도 재편

▲천안시 전경 ⓒ프레시안 DB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천안 지역 정치 지형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중대선거구제 확대다.

천안(을) 지역이 신규 시범지역에 포함되면서 기존 1~2인 선출 구조에서 벗어나 다수 당선이 가능한 구도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1등 경쟁’ 중심에서 연합 전략과 후보 분산, 정책 경쟁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개편으로 선거 판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특정 정당 중심 구도에서 다자 경쟁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이 주목된다.

천안 지역 유력 선거구 개편안은 △성환·직산·입장·성거(도의원 1, 시의원 3) △부성1동(도의원 1, 시의원 3) △부성2동(도의원 1, 시의원 2) △백석동(도의원 1, 시의원 2) 등으로 거론된다.

이와 함께 시·도의원 비례대표 비율이 10%에서 14%로 확대되면서 소수 정당과 신진 정치세력의 진입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다만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제도가 변경되면서 후보 전략 수정과 유권자 혼선 등 부작용 우려도 제기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시점은 아쉽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번 개편이 실제 천안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오는 6월3일 지방선거 결과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