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부권에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는 전날 부산동에 조성된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시민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오산이음라운지는 부산동 792번지에 연면적 959.9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마주침공간(라운지), 마루공간, 방음연습실, 다목적홀 등이 갖춰져 공연·연습·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특정 계층이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 간 교류와 지역 문화 활동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공간 대관과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동아리 육성 및 지원 등을 통해 이 공간을 지역 문화 공동체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정 기간 운영 준비를 거친 뒤 본격 개방에 나서며, 향후 이용 수요를 반영한 확장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음라운지가 동부지역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누구나 편하게 찾고 이웃과 어울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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