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6일 오전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인근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2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일반인들의 넋을 기리고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16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인천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정부 관계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사전 환담과 식전 안내 및 내빈 소개, 영현 봉헌, 추모사, 헌화·분향, 추모관 방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에서 “열두 번째 봄을 맞아 그날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며 “인천시는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고 유가족이 사회적 고립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교훈을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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