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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전환기 전략포럼 개최...“R&D 기획 새판 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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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전환기 전략포럼 개최...“R&D 기획 새판 짤 때”

'자강준토포럼' Post-예타·PBS 등 국가R&D 주요이슈 짚어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9일 국제회의실에rk 서 ‘자강준토(自强 Junto)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최근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공식 폐지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과제중심제도(PBS)개편 및 새로운 연구개발(R&D)사업 기획 전략을 위헤, 지난 9일 국제회의실에서 ‘자강준토(自强 Junto) 포럼’을 개최했다.

‘Post-예타, Post-PBS 국가 연구개발(R&D) 전환기 전략 모색’ 주제로 열린 포럼은, 대구경북 권역 R&D 기획업무 수행 연구자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포럼은 1부(주제 발표)와 2부(토론 및 질의응답)순으로 국가연구개발 기획 전환기 쟁점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1부에서는 오동훈 와이젠글로벌 대표가 ‘첨단의료산업 국가 R&D 자강 전략’을, 손병호 KISTEP 선임연구위원(연세대 겸임교수)이 ‘Post-예타, Post-PBS 시대 국가R&D 사업 기획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오동훈 대표는 “플랫폼 중심, 임상-제조-데이터 통합, 미션지향형, 공공-민간 혁신생태계 구축을 주축으로 첨단의료산업 R&D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며 백신 플랫폼, 유전자·세포치료 등 7대 전략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병호 선임연구위원은 “R&D 예타 후속제도에서는 연구형과 구축형 R&D 사업의 기획전략을 차별화해야 한다”며 사전점검과 맞춤형 심사제도로의 변화를 소개했다.

이어 2부는 오동훈 대표와 손병호 선임연구위원, 안경규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열기를 이어갔으며, 포럼 참석자들은 제도 변화가 신약,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산업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기획, 추진 단계별 대응전략, 협력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눠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제도가 전환되는 이 시기는 변화의 방향을 정확히 읽고 이를 사업기획에 반영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의료산업 분야의 의미 있는 신규 R&D 사업 기획 역량을 높임은 물론 산·학·연·병의 협력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강준토 포럼’은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의미의 ‘자강(自强)’과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 설립한 상호발전모임 ‘준토(Junto)’의 합성어로 K-MEDI hub가 지난해 출범한 첨단기술분야 상호발전·교류 플랫폼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국가연구개발 제도 전환기에 대응하는 중대형 사업 기획인력의 실무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기관 간 공동기획 과제발굴의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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